충북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소폭 감소했다.
충북도는 20일 전날 코로나19 확진자는 6명으로 누계 323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청주 3명, 제천‧영동‧음성 각 1명이다.
청주 확진자는 50대와 30대, 20대로 ‘충북 3227번’, ‘충북 3230번’, ‘충북 3232번’으로 기록됐다. 이 가운데 30대와 20대는 감염경로 불명이다. 20대의 실거주지는 진천군이다. 50대는 무증상이고, 다른 확진자는 몸살과 발열 증상이 있다. 지역 확진자는 모두 1366명이 됐다.
제천 확진자는 30대로 ‘충북 3228번’으로 기록됐다. ‘충북 3059’의 친척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코막힘 증상을 보이고 있다. 지역 확진자는 385명이다.
영동 확진자는 60대로 ‘충북 3231번’으로 기록됐다. 증상이 나타나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발열과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 동거인은 2명이다. 지역 확진자는 63명이 됐다.
음성 확진자는 50대로 ‘충북 3229번’으로 기록됐다. ‘충북 322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두통 증상을 보이고 있고, 동거인은 1명이다. 지역 확진자는 434명이다.
충북도는 확진자의 추가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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