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충북도는 17일 전날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18명 나와 누계 319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청주 14명, 진천 3명, 충주 1명이다.
청주 확진자는 ‘충북 3180번’~‘충북 3187번’, ‘충북 3192번’~‘충북 3197번’으로 기록됐다. 외국인 확진자는 3181번~3182번, 3196번으로 모두 무증상 선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청주 노래연습장과 식품업체 직원 관련 확진자들도 포함됐다. 지역 내 확진자 누계는 1350명이 됐다.
충주 확진자는 30대로 ‘충북 3188번’으로 기록됐다. 무증상이다. ‘충북 3074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파악됐다. 동거인은 3명이다. 지역 누계는 304명이 됐다.
진천 확진자는 10대와 20대, 50대로 ‘충북 3189’~‘충북 3191번’으로 기록됐다. 10대와 20대는 ‘충북 317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50대는 증상발현에 의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지역 누계는 345명이 됐다.
충북도는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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