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성판악 탐방로 입구 매점 43년 만에 철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성판악 탐방로 입구 매점 43년 만에 철거

한라산국립공원 성판악 탐방로 입구에서 민간인 사업자가 운영 중인 성판악휴게소 매점이 43년 만에 철거된다.

해당 매점은 1978년 민간 사업자가 국유림 998㎡를 임대해 건축물 면적 498㎡에 2층 규모의 건물을 지어 운영해오다 2009년 세계자연유산 등재와 맞물려 탐방로 환경 개선과 주차장 확보를 위해 임대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성판악 탐방로 입구 매점(=연합뉴스)

이에 따라 민간인 사업자가 운영 중인 사업장을 돌려 받기 위해 행정 및 명도 소송을 진행한 결과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해 오는 11일부터 철거에 들어갈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매점 건물이 철거된 이후 해당 부지에 대한 이용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면서도 "종합적인 개별법에 따른 인허가나 국립공원 조성 계획 변경 승인 등 검토해 볼 여지는 있다"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현창민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