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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외국인 농업근로자 무더기 확진

외국인식당 관련 17명 양성…외국인근로자 부족에 코로나 확산 겹쳐

경남 창녕에서 6일 외국인 농업 근로자 12명이 무더기로 코로나 19에 확진됐다.

군은 지난 3월 농번기를 맞아 지역내에는 전국에서 유입된 외국인 근로자가 2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파악하고 있다.

하지만 마늘, 양파 수확기에 농가에서 외국인을 유입하다 보니 전국에서 몰려든 외국인의 정확한 숫자를 파악하기란 어려운 실정이다.

▲코로나 19 검체 장면. ⓒDB

창녕 신규 확진자 12명은 모두 키르기스스탄,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외국인이다.

5일 창녕 53번 확진자가 최초 확진된 이후 확진자의 접촉자 이거나 확진자가 다녀간 창녕읍 외국인식당 종사자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5일 저녁 4명 이 확진됐다. 이후 창녕군 방역 당국은 재난 문자를 발송해 식당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신속한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고 안내했다.

다음날인 6일 오전 4시경 식당 이용자 1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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