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나왔다.
충북도는 1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더 늘어 누계 295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청주 3명, 충주 1명, 진천 1명이다.
청주 확진자는 30대 2명과 40대 1명으로 ‘충북 2952번’~‘충북 2954번’으로 기록됐다. 2952번 확진자는 세종시 410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파악됐다. 2953번~2954번은 증상발현에 의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이들 두 명의 확진자는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을 보이고 있다. 지역 확진자 누계는 1175명이 됐다.
충주 확진자는 50대로 무증상 선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충북 2955번’으로 기록됐다. 동거인은 3명이다. 지역 누계는 278명이 됐다.
진천 확진자는 20대 외국인으로 ‘충북 2900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파악됐다. ‘충북 2956번’으로 기록됐다. 동거인은 2명이며 지역 누계는 334명으로 늘었다.
충북도는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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