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의성군의회, 옥산 사과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지원 나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의성군의회, 옥산 사과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지원 나서

장애 농가 과수원 1200평에서 사과 적과 일손 도와

경북 의성군 의성군의회(의장 배광우) 사무과 직원 14명은 28일 옥산면 실업리 사과농가를 찾아 1200평의 과수원에서 사과 적과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장애로 인해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일일 농부가 되어 컴퓨터와 서류를 대신해 사다리와 적과가위를 손에 쥐고 일손 지원에 나섰다.

▲의성군의회가 옥산 사과 농가 현장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의성군의회

사과 농가 관계자는 “코로나로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의회에서 바쁜 와중에도 직원들이 일손을 보태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배광우 의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농가에서 일손이 부족한 데다 코로나19까지 장기화되면서 농가에서는 일손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직원들의 일손 돕기를 통해서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농가의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도 청취하면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