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나왔다.
충북도는 25일 전날 오후부터 모두 10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계 2875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청주 5‧음성 4‧충주 1명이다.
청주 확진자는 전날 3명에 이어 이날 2명이 추가됐다. 전날 확진자는 30대와 10대, 10대 미만으로 ‘충북 2870번’~‘충북 2872번’으로 기록됐다. 이들 가운데 30대와 10대는 ‘충북 2798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기침과 가래,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 10대 미만은 무증상이다.
이날 확진자는 20대와 10대 미만으로 20대는 감염경로 불명이다. 인후통과 가래,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 10대는 무증상이다. 지역 누계는 1141명이 됐다.
음성 확진자는 전날 3명에 이어 이날 한 명이 또 확진을 받았다. 전날 확진자는 30대 외국인 3명으로 모두 무증상이다. 이들은 ‘충북 2866번’~‘충북 2868번’으로 기록됐다. 모두 선제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감염경로 불명이다.
이날 확진자는 10대 미만으로 무증상이다. ‘충북 2875번’으로 기록됐다. ‘충북 2746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지역 누계는 410명이 됐다.
충주 확진자는 20대 외국인으로 무증상이다. ‘충북 2869번’으로 기록됐다. ‘충북 2744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동거인은 1명이다. 충주 확진자는 274명이 됐다.
충북도는 확진자의 추가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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