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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LINC+ 리빙랩 “담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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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LINC+ 리빙랩 “담소” 개소식

지역민과 대학을 이어주는 연결고리로 활용

ⓒ군산대학교

전북군산대학교와 군산대학교 LINC+사업단이 21 일 대학 내 두드림센터 1층에서 “LINC+ 리빙랩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개소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소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문승우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김우민 군산시의회 운영위원장, 안창호 군산시 경제항만혁신국장, 군산대학교 가족회사 협의회 회장, 강태성 군산대학교 총동문회장, 군산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군산대학교 LINC+ 리빙랩(Living Lab)은 군산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대학과 지역사회 및 지역기업이 자유롭게 모여 소통하고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문화 체험형 학습공간 및 창작공간으로 이용될 계획이고, 공유주방, 회의공간, 전시공간 및 공유 오피스(CO-WORKING SPACE)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에 참석한 곽병선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로 개소식 행사를 개최하는 것에 염려스러운 부분이 있었는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참석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리빙랩이 지역민과 대학의 어려움과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과 대학을 이어주는 연결고리가 되어, 코로나 블루와 같은 사회적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는 유용한 창구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전라북도의회 문승우 의원은 축사를 통해 “LINC+ 리빙랩 공간이 인문학·공학의 경계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의 창구가 되길 바란다”면서 “대학의 지·산·학 협력활동에 전라북도 유관기관도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철 군산대 산학협력단 단장은 LINC+ 리빙랩 담소 공간의 구축 배경 및 운영 비전을 소개하며, “LINC+ 리빙랩 공간을 통해 지역과 대학 간에 공동성장모델을 구축”하겠으며, “이 공간이 산학협력 우수모델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5월까지 대학 내 두드림센터 1층을 대학과 지역민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LINC+ 리빙랩 담소(Living Lab DAMSO) 공간으로 재단장하였다. 담소는 문화특강, 음악공연, 예술전시회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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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근

전북취재본부 유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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