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사단법인 군산항발전시민협의회 창립, 사무실 개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사단법인 군산항발전시민협의회 창립, 사무실 개소

▲(사)군산항발전시민협의회의 이성구 대표ⓒ군산항발전시민협의회

전북군산항 활성화를 위하여 오래전부터 시민들 모두가 고대하던 (사)군산항발전시민협의회(대표 이성구)가 마침내 5월10일 해양수산부로부터 법인 설립허가를 받은데 이어 24일 군산 비응항 군산시 비응남로 1(비응도동) 2층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사)군산항발전시민협의회는 군산항 발전과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고 정책제안을 통하여 군산항 관련 산업체의 상생발전과 항만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을 설립됐다.

앞으로 (사)군산항발전시민협의회는 군산항의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 사항의 건의, 협의, 및 자문에 참여할 계획이며, 군산항의 홍보 및 마케팅, 단체의 설립목적에 필요한 사업을 민간단체 차원에서 기획, 추진하게 된다.

2021년 설립 첫 해의 수행사업으로 △ 군산항 ‧ 새만금 상생시스템 구축 및 홍보 △ 비응항 활성화에 대한 구체 방안 수립 등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사)군산항발전시민협의회의 이성구 대표(65)는 1985년 군산항 건설사무소 재직 시 국내 최초로 시행한 감조하구 수리의 매커니즘 규명조사인 금강하구 수리현상조사의 기획은 물론 4개년에 걸친 조사 전 과정에 참여하여 하구항의 퇴적 및 세굴 대책 설계에 기술적 토대를 놓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1990년 교통부 수도권 신공항기획단에 재직 시, 당시 건국 이래 최대의 토목사업인 인천공항 건설공사에 참여, 공항부지 조성을 위하여 약 1,400만평의 공유수면 매립공사를 설계에서부터 착공까지 성공리에 마침으로써, 오늘날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평가 받는 인천공항 건설에 기여하는 등, 준설 및 해상매립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국내 몇 명 안 되는 전문가 중 한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이 대표는 해양수산부 부이사관으로 퇴직한 뒤 국내 대기업인 동양건설산업 임원을 거쳐 현재 군산비응항 민간개발 회사인 ㈜피셔리나 대표를 맡고 있으며, 전북대와 연세대 공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유상근

전북취재본부 유상근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