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북도는 1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더 나와 누계 273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청주 8명, 음성 1명이다.
청주 확진자는 전날 오후 6명에 이어 이날 2명이 추가됐다. 전날 확진자는 ‘충북 2724번’~‘충북 2728번’, ‘충북 2730번’이다. 이들 가운데 2724번과 2725번을 10대 미만으로 무증상이다. 2726번과 2727번을 양평군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무증상이다. 40대인 2728번과 10대인 2730번도 무증상으로 나왔다.
이날 확진자는 50대와 40대로 ‘충북 2731번’~‘충북 2732번’으로 기록됐다. 50대는 감염 경로 불명이며 인후통을 호소하고 있다. 40대는 무증상이며, 동거인은 3명이다. 지역 누계는 1070명이 됐다.
음성 확진자는 50대로 무증상이다. 대전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충북 2729번’으로 기록됐다. 동거인은 3명이다. 지역 누계는 376명이 됐다.
충북도는 확진자의 추가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사망자도 1명 늘어 누계 67명이 됐다.
사망자는 옥천군 거주 80대로 ‘충북 2525번’ 확진자다. 이 사망자는 지난 4월 22일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오송베스티안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충북도는 코로나19 사망자 장례 지침에 따라 장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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