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홈쇼핑에서 1만실 판매 기록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인피니티 야외 풀테크.ⓒ제주드림타워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현대홈쇼핑을 통해 또 다시 1만실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9일 오후 9시35분부터 현대홈쇼핑에서 진행된 그랜드 하얏트 제주 객실 패키지 방송에서 70분 만에 1만24실 판매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1만실 기록은 지난 2월14일 CJ오쇼핑의 첫 방송에서 1만실 완판 이후 두번째다. 이로써 제주 드림타워는 지난 85일 동안 5차례 방송에서 3만8600실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이번에 판매된 상품은 바캉스 시즌인 7~8월을 겨냥해 성수기의 경우 1박 주중(일~목요일) 기준 48만원(금 토요일은 54만원) 2박 주중(일~목요일) 기준 90만원(토요일은 96만원 금요일은 102만원)으로 모두 부가세 포함가로 진행됐다.

롯데관광개발 측은 “휴가철 호캉스를 즐기려는 수요가 몰리면서 2박이 차지하는 비중이 85% 가까이 됐다”며 “국내 최대 규모 뷔페인 그랜드키친의 디너세트(2인/23만 6000원) 1회 제공과 국내 최고 높이(62m)의 인피니티풀을 소개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국내 첫 도심형 복합리조트로 지난해 12월 18일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