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주말 오후부터 휴일까지 모두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충북도는 10일 주말 오후부터 휴일까지 모두 6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계 270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청주 3명, 음성 3명 등 모두 6명이다.
청주 확진자는 주말 1명, 휴일 2명이다. 주말 확진자는 30대로 서울 관악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 2700번’으로 기록됐다. 기침과 오한, 근육통,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고, 동거인은 4명이다. 휴일 확진자는 60대와 10대로 ‘충북 2701번’~‘충북 2702번’으로 기록됐다. 이들은 증상발현에 의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몸살과 오한, 기침, 인후통을 호소하고 있다. 지역 누계는 1049명이 됐다.
음성 확진자는 주말 1명, 휴일 2명으로 주말 확진자는 70대로 ‘충북 2699번’으로 기록됐다. ‘충북 258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무기력과 복통 등의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동거인은 1명이다. 휴일 확진자는 60대 2명으로 ‘충북 2703번’~‘충북 2704번’으로 기록됐다. 2703번 확진자는 ‘충북 269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다른 확진자는 증상발현에 의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기침, 감기, 근육통을 호소하고 있다. 지역 누계는 373명이 됐다.
충북도는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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