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서 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충북도는 8일 전날부터 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누계 2698명이 됐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청주 10명, 음성 1명, 진천 1명이다. 음성 확진자의 실제 거주는 청주로 파악됐다.
청주 확진자는 전날 5명에 이어 이날 5명이 나왔다. 전날 확진자는 ‘충북 2687번’~‘충북 2691번’으로 10대 2명, 30대와 40대, 60대 각 1명이다. 이 가운데 60대는 무증상이며, 다른 확진자는 인후통과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충북 2692번’~‘충북 2696번’으로 기록됐다. 40대 4명, 60대 1명이다. 2694번과 2695번은 외국인이다. 2696번은 감염경로 불명으로 파악됐다. 지역 확진자는 1046명이 됐다.
음성 확진자는 ‘충북 2697번’으로 기록됐다. 실거주지는 청주시로 무증상이다. 동거인은 1명이다. 지역 누계는 370명이 됐다.
진천 확진자는 40대 외국인으로 ‘충북 2698번’으로 기록됐다. 지난 6일 해외에서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거인은 1명이다. 지역 누계는 321명이 됐다.
충북도는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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