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디지털 지역혁신 조례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4일 제주건설회관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주최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 디지털 지역혁신 조례제정을 위한 토론회는 주민 주도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문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또한 관련 전문가 등이 효율성과 효과성, 공공 투명성을 증진하는 새로운 혁신 모델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도 담고 있다.
토론회 좌장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현길호위원장이 맡았다. 김기홍 제주특별자치도 디지털융합과장 장희동 제주대학교 산학협력중점교수 민복기 제주시 소통협력센터장 김성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수석 윤종인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수석이 참여했다.
현길호 위원장은 “디지털 지역혁신의 지속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관련 조직의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예산 확보 방안을 제도화하는 등 제도적 보완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필요한 조례제정 등 지원 방안을 제시해 줄 수 있는 현주소와 관련 조례에 대해 전문가들이 진단하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보 교류와 유대 강화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