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지난 30일 JDC 본사에서 제3기 JDC 소통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지난해 11월 ‘제3기 소통위원회’ 출범 이후 3차례 소위원회 회의를 통해 제언한 사항을 논의했다.
주요 제언사항으로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IT사관학교 유치하는 제주형 에꼴 42 운영 △도내에서 발생하는 유효데이터를 축적 가공해 도민에게 제공하는 제주YTnT(Yesterday, Today & Tomorrow) 센터구축 등 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DMOO(Destination Marketing Organization, 지역관광추진조직)사업 활성화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 제주공항 내 매장 구축 사업 추진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문대림 공동위원장(JDC 이사장)은 “3차례 소위원회를 통해 JDC 추진사업에 관해 많은 논의를 진행했다”며 “앞으로 JDC는 프로젝트만 수행하는 개발자가 아닌 제주의 상생과 협업을 이끄는 통합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윤 공동위원장(제주연구원 박사)은 “변화하는 JDC가 도민의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며 “소통위원회를 통해 도민의 공감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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