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에서 청주를 중심으로 한 충북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다.
충북도는 26일 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더 나와 도내 확진자가 257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청주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오후 3명에 이어 이날 오전 또 3명이 발생했다.
전날 확진자는 60대와 30대 2명으로 ‘충북 2572번’~‘충북 2574번’으로 기록됐다. 60대는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2573번 확진자는 30대로 무증상이며 ‘충북 238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2574번 확진자는 ‘충북 238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이날 확진자는 30대와 60대, 50대로 ‘충북 2575번’~‘충북 2577번’으로 기록됐다. 3대는 외국인으로 ‘충북 244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2576번 확진자는 증상발현에 의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가래와 오한, 근육통,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동거인은 1명이다. 2577번 확진자는 ‘충북 257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청주 확진자 누계는 971명이 됐다.
충북도는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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