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충북서 코로나19 확진자 19명…누계 2487명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충북서 코로나19 확진자 19명…누계 2487명

청주 9‧진천 6‧음성 2‧증평 1‧옥천 1명…경로 불명 4‧외국인 3명 포함

▲충북도는 4월 21일 도내에서 모두 1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더 나와 누계 248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충북여중(박서하)

충북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했다.

충북도는 21일 도내에서 전날 오후부터 이날 오전까지 모두 19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계 248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지역별로 청주 9명, 진천 6명, 음성 2명, 증평 1명, 옥천 1명이다.

청주시 전날 확진자 7명은 ‘충북 2470번’~‘충북 2471번’, ‘충북 2475번’~‘충북 2479번’으로 기록됐다. 이 가운데 2470번과 2471번은 같은 카페 이용자로 재난 문자 수신 후 받은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79번은 외국인으로 지난 7일 몽골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 해제 전 받은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이날 확진자는 ‘충북 2486’~‘충북 2487번’이다. 이들은 50대와 10대로 발열과 가래 인후통을 보이고 있다. 2487번은 증상발현에 따른 검사에서 확진이 나왔다. 청주 확진자는 921명이 됐다.

진천 확진자는 ‘충북 2480번’~‘충북 2485번’으로 모두 무증상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모두 ‘충북 2469번’ 확진자로부터 전파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가운데 2384번과 2485번은 10대 미만이다. 이들은 진천 혁신도시 유치원생들이다. 40대인 2480번과 2483번은 같은 유치원 교사들이다. 진천 확진자는 302명이 됐다.

음성 확진자는 30대와 같은 연령대 외국인으로 ‘충북 2469번’, ‘충북 2474번’으로 기록됐다. 이들은 발열과 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 30대는 증상발현에 의한 확진이다. 동거인은 3명이다. 외국인은 ‘충북 244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음성 확진자는 354명이 됐다.

옥천 확진자는 20대로 무증상이다. ‘충북 2473번’으로 기록됐다. ‘충북 246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옥천 확진자는 38명이 됐다.

증평 확진자는 40대 외국인으로 취업을 위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충북 2472번’으로 기록됐다. 기침과 오한 증상을 보이고 있다. 증평 확진자는 98명이 됐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