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더 늘었다.
충북도는 17일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더 늘어 누계 242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청주 2명, 충주 2명, 증평 1명이다. 경로 불명 확진자도 2명 포함됐다.
청주 확진자는 60대와 10대 미만으로 ‘충북 2424번’~‘충북 2425번’으로 기록됐다. 60대는 발열과 기침 오한 등의 증상을, 다른 확진자는 기침 증상을 보이고 있다. 동거인은 각각 1명과 5명이다. 60대는 ‘충북 2357번’, 10대 미만은 ‘충북 236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청주 확진자 누계는 885명이다.
충주 확진자는 40대 2명으로 ‘충북 2421번’~‘충북 2422번’으로 기록됐다. 2421번은 무증상이며, 다른 확진자는 몸살 증상을 보이고 있다. 동거인은 각 4명과 3명으로 몸살 증상의 40대는 증상발현에 의한 확진자로 감염 경로 불명이다. 충주 확진자는 246명이 됐다.
증평 확진자는 50대로 기침 가래 증상을 보이며 ‘충북 2423번’으로 기록됐다. 동거인은 3명이며 증상발현에 의한 감염 경로 불명 확진자이다. 증평 확진자는 92명이 됐다.
충북도는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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