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더 발생했다.
충북도는 9일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더 나와 누계 231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청주 8명, 증평 1명이다.
청주 확진자는 전날 오후 4명에 이어 이날 4명이 더 나왔다. 전날 확진자는 ‘충북 2302번’~‘충북 2305번’으로 2302번~2304번을 무증상이다. 2303~2304번을 30대와 50대 외국인이다. 2305번은 10대로 당진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인후통과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확진자는 ‘충북 2306번’~‘충북 2309번’으로 기록됐다. 이들 확진자는 40대, 50대, 60대, 20대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고,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들은 근육통, 인후통, 콧물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 청주 확진자 누계는 834명이 됐다.
증평 확진자는 40대로 무증상이다. ‘충북 2310번’으로 기록됐으며, ‘충북 210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졌다. 동거인은 1명이다. 지역 누계는 80명이 됐다.
충북도는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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