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농협, 함께하는 유통혁신 상 수상

경남 창녕농협 성이경 조합장이 '함께하는 유통혁신 상'을 받았다.

함께하는 유통혁신 상은 농축산물 유통혁신 실천을 위해 지역 농축협의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확산 시켜 농협이 함께 상생발전 하자는 취지의 상이다.

이 상은 15명의 유통혁신 평가위원으로 구성된 제1차 유통혁신평가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창녕농협은 공판장 온라인 도소매 부문 '온라인농산물 거래소 (마늘) 활성화' 사업 우수 부문 우수 농협으로 선정돼 상패와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

유통혁신평가위원회는 지난해 수립한 유통혁신과제의 추진 진도와 성과를 점검 하고 유통환경의 변화에 따라 유통혁신 전략을 수정·보완함으로써 농축산물 유통 대변화를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창녕농협 성이경 조합장이 함께하는 유통혁신 상 부상 차량ⓒ창녕농협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농축산물 유통혁신 이행계획을 점검하고 1/4분기 추진현황을 평가했다.

성이경 조합장은 “농업인과 지역민이 체감하는 유통 대변화를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