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주민주도의 행복 마을만들기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사전 컨설팅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은 총 16개로 국비 공모선정 사업인 ▲신활력플러스 사업(제주시 일원 70억 원) ▲기초생활거점(한경면 저지리 40억 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한림읍 귀덕1리 20억 원) ▲제주형 마을만들기 13개 마을 135억 원 등이 있다.
이 중 2021년 제주형 마을만들기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3개 마을 중 애월읍 중엄리와 한경면 용수리는 마을 만들기 자율개발 사업 대상으로 각 5억 원 소길리는 종합 개발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10억 원이 지원된다. 이들 3개 마을은 기본계획 수립용역 이전에 사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에 6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시 마을만들기 워킹그룹을 중심으로 마을만들기의 취지와 이해 마을자원 발굴 주민주도의 마을 발전계획 수립의 당위성 등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한편 앞으로 제주시는 ’22년 신규 공모사업 발굴 기본계획 수립 진행 마을만들기 완료 사업 사후관리에 대해서도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와 협력하여 현장 지원 또는 다양한 컨설팅 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활동을 계기로 마을만들기 사업이 지역주민들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변화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마을 가치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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