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에서 또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 나왔다.
충북도는 7일 도내에서 전날 오전에 이어 1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누계 2295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0명, 증평 1명, 진천 2명, 괴산 1명이다.
청주 확진자는 10대 미만 1명, 10대 2명, 20대 1명, 30대 1명, 40대 1명, 50대 4명이다. 이들 확진자는 ‘충북 283번’, ‘충북 2287번’~‘2295번’으로 기록됐다. 확진자 가운데 무증상은 5명이다. 이들 가운데 SK호크스 핸드볼팀 관련 확진자가 3명, 청원구 보습학원 관련 확진자가 2명 나왔다. 청주 확진자는 820명이 됐다.
증평 확진자는 40대로 ‘충북 2284번’으로 기록됐다. 동거인은 2명이며 인후통을 호소하고 있다. 지역 누계는 79명이 됐다.
진천 확진자는 60대와 70대로 60대는 무증상이며 70대는 미열과 두통을 호소하고 있다. 60대는 서울 종교시설 관련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충북 2282번’과 ‘충북 2286번’으로 각각 기록됐다.
괴산 확진자는 20대로 무증상이며 해외입국자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충북 2285번’으로 기록됐다. 지역 누계는 86명이다.
충북도는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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