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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영농부산물 소각 말고 파쇄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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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영농부산물 소각 말고 파쇄 권장”

강진군은 지난 1일 영농부산물 소각 줄이기 실천으로 미세먼지 저감 및 청정 강진 으뜸마을 만들기를 실현하기 위해 작천면 이남리 일원에서 영농부산물(잔재물) 파쇄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 농업기술센터 담당자가 단감의 잔가지 파쇄 장면을 연시하고 있다. ⓒ강진군

이날 열린 연시회는 농업인 단체(작목반, 농업인학습단체 등) 회원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농업인의 파쇄기를 활용한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과 활용 방법 실천 등을 통해 영농폐기물 소각인식 개선의 장이 되었다.

김춘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논·밭두렁과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것은 산불 발생과 농촌 지역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이 된다”며 “영농부산물(고춧대·잔가지 등)을 잘 말려 파쇄 후 토양과 함께 로터리(경운)하거나 퇴비로 활용해 줄 것”을 강조했다.

현재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는 잔가지파쇄기(자주형) 7대가 비치돼 있으며, 6월 30일까지 잔가지파쇄기를 개인이 활용 할 경우 임대료 50%가 감면된다. 또한 마을공동체 및 작목반 등에서 공동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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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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