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유물, 직접 만져보고 체험한다

대전시 한밭교육박물관, 2021년 찾아오는 박물관 체험교실 운영

한밭교육박물관(관장 전상길)은 오는 4월 3째주~5째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관내 초등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2021년 찾아오는 박물관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오는 박물관 체험교실’은 한밭교육박물관의 소장 유물을 활용하여 초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활동 지원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어울림 인성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운영한다.

체험 내용은 체험해설실무원의 전시해설을 동반한 각종 전시실 관람과 함께 실제 유물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는 유물탐구로 구성되어 있다.

한밭교육박물관은 이번 체험교실의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6개 학교 20명 이내로 하며 참가가 확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대형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3월31일부터 4월2일까지 업무포털-K에듀파인-자료집계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학교 선정 결과는 4월6일 공문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밭교육박물관 전상길 관장은 “소장유물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한밭교육박물관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밭교육박물관은 오는 4월 3째주~5째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관내 초등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2021년 찾아오는 박물관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