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홈쇼핑 방송 70분 만에 9048실 판매

제주 드림타워 복합 리조트가 현대홈쇼핑에서 진행한 객실 판매 방송에서 보유하고 있는 9000실이 모두 완판됐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8일 오후 9시 35분부터 현대홈쇼핑을 통해 진행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객실 패키지 방송에서 70분 만에 9048실 판매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이번 완판 기록은 코로나19로 제주 방문 관광객이 급감한 상황에서 나온 실적이라 또 다른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객실 패키지 판매 기록은 지난 2월 14일과 3월 6일 방송에서 1만 6000실 판매 실적을 포함하면 한 달반 동안 3차례 방송에서 2만 5000실 판매를 달성한 기록이다.

이번 판매 상품은 1박 기준(2인)으로 주중은 33만 원(금 토요일 주말은 39만 원) 2박은 62만 원(금 토요일은 68만 원)으로 이용 기간은 2021년 4월 4일부터 7월 11일까지며 세금 포함가다.

또한 올 스위트 럭셔리룸(65㎡)에서의 숙박과 함께 2인 기준 9만 6000원 상당의 조식이 포함됐고 녹나무 제주 핫팟 카페8 등의 레스토랑에서의 디너세트(3곳 중 택 1)까지 기본으로 제공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제주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모던 코리안 라이프스타일로 투숙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 측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 각종 SNS를 통해 모든 객실에서 제주 바다를 비롯해 한라산 제주 시내와 공항을 내려다볼 수 있는 압도적인 전망과 스케일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며 “193회의 홈쇼핑 판매를 진행하며 누적 이용객 20만 명을 보유한 롯데관광개발의 홈쇼핑 노하우가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주 드림타워 복합 리조트는 제주시 노형동 도심권 중앙에 자리를 잡고 1600개의 올 스위트 객실 미슐랭 3스타와 글로벌 셰프들이 포진한 14개의 레스토랑&bar를 비롯해 제주 바다와 제주공항을 내려다보는 8층 풀데크, 국내 첫 K 패션 쇼핑몰 등을 내세워 제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