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또 나왔다.
충북도는 20일 전날 오후부터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더 늘어 누계 201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제천 2명, 음성 1명이다.
제천 확진자는 모두 60대로 무증상이다. 이들은 충북 201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충북 2015번’, ‘충북 2016번’으로 각각 기록됐다. 이들은 제천의 한 장례식장에서 함께 식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동거인은 각 2명씩이다. 지역 누계는 330명이다.
음성 확진자는 70대로 발열과 근육통, 두통, 오한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 충북 200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동거인은 1명이다. ‘충북 2017번’이 됐다. 지역 누계는 324명이 됐다.
충북도는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충북 도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대상자 2만 3555명 가운데 2만 319명이 접종을 마쳐 접종률 86.3%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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