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섰다.
충북도는 18일 전날 오후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더 늘어 누계 200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지역별로 청주시 2명, 충주시 1명, 음성군 1명이다.
청주시 확진자는 30대와 60대로 ‘충북 2000번’과 ‘충북 2001번’으로 기록됐다. 20대는 근육통과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동거인은 2명이다. 60대는 200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이다. 지역 누계는 656명이 됐다.
충주 확진자는 30대로 ‘충북 1998번’으로 기록됐다. 요양시설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이 확진자는 인후통을 호소하고 있고, 동거인은 3명이다. 충주 확진자는 225명이 됐다.
음성 확진자는 40대 외국인으로 외국인 선제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충북 1999번’으로 기록됐다. 음성 확진자는 321명이 됐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