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더 나왔다.
충북도는 15일 전날 오후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더 늘어 누계 197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청주시 2명, 제천시 2명, 진천군 1명 등이다.
청주 확진자는 30대와 10대 미만으로 모두 무증상이다. 30대는 서울시 확진자와 접촉했고, 10대 미만은 ‘충북 1971번’ 확진자로부터 전파된 것으로 파악됐다. 동거인은 3명과 4명으로 ‘충북 1975번’과 ‘충북 1978번’으로 각각 기록됐다. 청주 지역 확진자 누계는 652명이 됐다.
제천 확진자는 70대와 60대로 70대는 무증상이며 60대는 두통과 기침, 인후통 등을 보이고 있다. 70대는 ‘충북 1972번’의 접촉자로 동거인이 1명이며 ‘충북 1976번’으로 기록됐다. 60대는 ‘충북 1913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충북 1977번’으로 기록됐다. 지역 누계는 311명이 됐다.
진천 확진자는 20대 외국인으로 무증상을 보이고 있다. 진천 소재 닭 가공업체 직원에 대한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북 1974번’으로 기록됐다. 지역 누계는 277명이다.
충북도는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 중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