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더 나왔다.
충북도는 26일 전날 오후 3명에 이어 오전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계1740명이다.
청주 확진자는 20대와 40대로 기침과 무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동거인은 각 2명으로 ‘충북 177번’, ‘충북 1738번’으로 기록됐다. 지역 확진자는 604명이 됐다.
충주 확진자는 40대 외국인으로 발열과 복통을 호소하고 있으며 감염 경로 불명이다. ‘충북 1739번’으로 기록됐으며 실제 거주지는 괴산군으로 알려졌다. 지역 누계는 215명이 됐다.
진천 확진자는 40대로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미열과 인후통 등을 호소하고 있으며 ‘충북 1736번’과 ‘충북 1740번’으로 각각 기록됐다. 동거인은 3명과 2명이며 지역 누계는 203명으로 늘었다.
충북도는 확진자의 접촉자 및 이동 경로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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