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북도는 24일 전날 오후 1명에 이어 이날 오전 4명 등 모두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누계는 1728명이 됐다.
확진자는 청주 1명, 음성 4명으로 모두 외국인이다.
청주 확진자는 40대로 서울 구로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졌다. ‘충북 1725번’으로 기록됐다. 지역 누계는 602명이 됐다.
음성 확진자는 20대 두 명과 30대 두 명이다. 23일 최초 양성 판정을 받은 ‘충북 1724번’ 확진자는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이 확진자로부터 ‘충북 1726번’~‘충북 1728번’까지 세 명이 감염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 누계는 262명이 됐다.
충북도는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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