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의 도심 내 캠핑장인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이하 전월산캠핑장)이 19일부터 재개장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 이하 세종시시설공단)은 전월산캠핑장에 대한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19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전월산캠핑장은 지난 1월1일부터 2월18일까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정비를 위해 휴장했다.
세종시시설공단은 이 기간동안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등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이지캠핑존의 텐트와 데크를 개선해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계용준 이사장은 “캠핑장 이용객의 만족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안전한 캠핑을 위하여 이용객들의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비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조정에 따라 전월산캠핑장의 총 22면 중 절반인 11면만 개방할 예정이며, 캠핑존 1개당 4명 이하로 입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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