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 원내대표, 서울 노원을)이 5일 전북도청에서 송하진 도지사로부터 명예도민증을 받았다.
4선의 우원식 국회의원은 해상풍력과 수산업 공존방안 마련을 위해 정부, 주민, 기업 등과 수차례 간담회를 열어 서남권 해상풍력 민관협의회 출범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 의원은 특히 민관협의회를 통해 10여년간 지지부진했던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조성사업에 주민 합의를 이끌어내 2020년 7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그린뉴딜 및 해상풍력 비전선포식에서 ‘주민상생형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협약’을 체결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로 이날 명예도민증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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