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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도시' 전주가 '전주형 착한 선결제' 릴레이 캠페인 물결로 일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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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도시' 전주가 '전주형 착한 선결제' 릴레이 캠페인 물결로 일렁

▲김승수 전주시장과 전주시 10개 민간·자생단체 대표들이 '전주형 착한 선결제 함께해 챌린지' 선언식을 갖고 있다 ⓒ이하 전주시, 프레시안

'착한 도시' 전주가 '전주형 착한 선결제' 릴레이 캠페인 물결로 일렁거리고 있다.

전북 전주시는 10개 민간·자생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9일 '전주형 착한 선결제 함께해 챌린지' 동참 선언식을 통해 발을 맞추고 나섰다.

민간·자생단체 대표들은 선언식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골목상권과 지역경제가 함께 살아날 수 있도록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어우러지기로 다짐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10개 민간단체는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북지구와 국제로타리3670지구, 국제와이즈맨 한국전북지구, 한국자유총연맹 전주시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협의회, 전주시새마을회, 완산자율방범연합회, 전주시주민자치협의회, 전주시통장연합회, 덕진 자율방범연합회 등이다.

이들 민간단체의 경우 모두 290여 개 소속단체에, 회원만 9300여 명에 달한다.

▲김승수 전주시장이 29일 전주시 10개 민간·자생단체와 함께 '전주형 착한 선결제 함께해 챌린지' 동참 선언을 한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민간단체의 '전주형 착한 선결제 함께해 챌린지'는 단체별 달성목표를 정해 놓고 시작됐다.

해당 단체 대표가 첫 번째 주자로 동네 상점에서 선결제를 한 다음 소속 단체 내에서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

예컨대 통장협의회가 달성목표를 정하고 대표가 선결제를 한 뒤 중앙동 통회장을 지목하는 식으로 이 캠페인이 전개된다.

집이나 회사 근처 음식점에서의 선결제, 예술공연 티켓 선구매, 화훼업소 꽃바구니 비용 선결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전주형 착한 선결제' 릴레이 캠페인은 10만~30만 원을 미리 결제하고 나중에 쓰는 착한 소비운동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펼쳐진다.

한편 이 캠페인에는 공공부문을 넘어 지역기업과 금융기관 등 민간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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