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더 늘었다.
충북도는 26일 오전 9시 기준 6명의 확진자가 더 나왔다고 밝혔다. 누계 1524명이다.
6명의 추가 확진자는 25일 오후 추가 확진자 2명과 26일 확진자 4명으로 대부분 청주지역에서 나왔다.
청주지역 추가 확진자 5명은 ‘충북 1519번’~‘충북 1520번’, ‘충북 1522번’~‘충북 1524번’ 등이다.
이중 1519번 확진자는 30대로 무증상이며 동거가족은 4명이다. 1520번 확진자는 10대 미만으로 두통을 호소하고 있고, 동거가족은 2명이다. 1522번과 1523번 확진자도 무증상으로 40대와 10대 미만이다. 이들은 ‘충북 151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1524번 확진자는 40대로 오한과 근육통을 호소하고 있다. 청주 확진자는 536명으로 늘었다.
충주지역 확진자는 30대 외국인으로 기침과 발열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충주지역 누계는 152명이 됐다.
충북도는 확진자에 대한 접촉자와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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