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관창일반산업단지에 생활용품과 유아용품을 생산하는 ㈜ 해피다이가 11일 보령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김동일 보령시장과 장창빈 ㈜해피디아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석 제막과 케이크 절단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해피디아 보령공장은 부지 7112㎡에 제조시설 543㎡, 부대시설 719㎡ 규모로 준공되었으며 투자금은 외국인직접투자(FDI) 220만 달러로 신규 인력 2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해피디아 보령공장은 연초 본격 가동을 시작으로 생활용품, 유아용품 등을 90% 이상 수출하여 5년 내 매출 150억 원을 달성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
앞으로 ㈜해피디아 보령공장에서 생산되는 생활용품·유아용품은 90% 이상 일본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주)해피디아 보령공장 준공이 보령경제의 희망을 견인하는 신호탄이 되어, 고용 창출과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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