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코로나 19' 확진자가 하루사이 20여명 등 폭발적으로 발생한 가운데 8일 저녁 10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564번 40대 확진자(서구)는 경기도 성남 754번 확진자에 의한 감염으로 11월 5일부터 인후통의 증상을 보였다.
또한 565번과 567번 568번 3명의 확진자는 55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성남 754번 확진자에 의한 감염 됐다.
566번 30대 확진자(유성구)는 유성구 관평동 있는 맥줏집 방문에 의한 감염으로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569번 40대 확진자(서구)는 564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무증상 자이다.
570번 30대 확진자(유성구)도 561번 확진자 유성구 관평동에 있는 맥줏집 방문자의 접촉자로 무증상 자이다.
571번 10대 확진자(유성구)는 56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 자이다.
572번 40대 확진자(유성구)는 성남 754번 확진자와 접촉한 55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5일 인후통 증상으로 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573번 60대 확진자 (서구)는 3일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8일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이로써 대전 확진자 수는 해외 입국자 38명 포함 총 573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방역당국은 유성구 관평동에 있는 맥줏집 관련 확산 방지를 위해 n차 감염 우려가 있는 10개 학교를 검사한 결과 9개 학교는 음성을 받았으며 1개의 학교가 양성 판정을 받아 검사 결과 571번 확진자의 접촉자 50명이 전원 음성 판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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