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공식 출범한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양지부가 9일 문화복지회관 1층 전시실에서 창립전시회를 한다.
2018년 창립전시회와 2019년과 2020년에 이어서 제3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양양군에서는 사진작가협회가 없어서 군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들이 부득이 인근 지자체인 속초시에 등록해 활동 2017년 12월 20일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양지부로 공식인준을 받았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정관에 따르며, 기초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전국사진공모전에서 협회 기준에 의거해 입회점수를 80점 이상을 취득한자와 협회가 인정하는 촬영대회 수상 4회 이상과 사진강좌 3회를 수강과 80점 이상을 얻은 정회원과 60점 이상을 얻은 준회원, 10명이상이 되어야 지부를 설치할 수 있다.
현재 양양지부에는 정회원14명 준회원4명 예비회원1명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낙민 초대지부장은 1989년 속초우체국 개관기념 초대전시작으로 개인전 7회를 개최, 강릉지부 부지부장, 양양문화원 실버사진반강사, 한국사진작가협회 촬영지도위원, 양양여성회관 디지털 사진반강사 등을 통해 관광양양 홍보를 위해 왕성한 활동 중이다.
양양군사진협회는 코로나로 힘든 군민을 위하여 정서함양을 위해 지역관광사진과 개인 창작사진 38점을 군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로 인해 초대장, 개회식은 생략한다. 방역대책으로 마스크착용, 열체크, 방문록, 손소독제, 실내음식물 취식금지 등 철저히 지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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