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공상공무원에 대한 산재 전문재활(화상) 연계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문재활(화상) 연계 협약병원과 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0월 29일과 11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공단과 협약을 체결한 총 30개 병원 관계자가 온라인으로 접속해 영상으로 진행 됐다. 참여자들은 그간 연계 서비스 운영과정에서 느낀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워크숍을 주관한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재 전문재활(화상) 연계 협약병원과 정기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상호간의 소통․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공상공무원에게 보다 나은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근로복지공단 지정 재활(화상)인증병원 등 총 30개 병원과 연계 협약을 통해 공상공무원에게 산재의 우수한 전문재활(화상)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공상공무원의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해 8개 재활인증병원과 추가로 협약을 체결했다. 또 뇌혈관 근골격계 질환자 외에 화상환자에 대한 지원을 위해 한강성심병원 등 6개 화상인증병원과 신규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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