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 6일 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 현장상황 점검

안동우 제주시장은 5일 제주시 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을 방문해 공공체육시설 운영 재개에 따른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종합경기장 내 실내수영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방역수칙에 따라 수영장 및 헬스장의 운영을 주중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5일 제주시 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을 방문해 공공체육시설 운영 재개에 따른 현장상황을 점검했다.ⓒ제주시

종합경기장 내 실내수영장을 이용하려면 사전예약 발열체크 출입자명부 작성을 통한 출입자 확인을 거쳐야 한다. 시설별 이용 기준은 수영장은 레인당 4명 기준, 32명이며 헬스장은 8㎡당 1명 기준으로 15명씩 제한해 이용자 간 2m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조건을 전제로 이용하면 된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이날 현장 상황 점검자리에서 "공공체육시설 개방에 따른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사소한 사항이라도 즉시 개선해 시민들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관계공무원들에게 특별 지시했다.

한편 제주시는 종합경기장 내 실내수영장에 대한 안전한 이용을 위해 매일 주기적인 환기와 시설 내 외부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