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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 방사성 폐기물 3년여 만에 반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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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 방사성 폐기물 3년여 만에 반출된다

이르면 10월중 반출시작 올해 안에 최대 240드럼 반출예정

▲경주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에 있는 드럼통에 봉인된 폐기물 사진 ⓒ한국원자력연구원 자료 사진

대전에 있는 방사성 폐기물 3여 년 만에 반출한다.

2018년도 핵종 분석 오류로 반출하지 못하던 한국원자력연구원 방폐물이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으로 반출이 재개된다고 7일 밝혔다.

한국 원자력연구원의 방폐물 반입 재개는 지난 6일 경주 방폐장 민간환경감시위원회 제40차 임시회의에서 하대근 부위원장을 비롯한 15명이 참석하여 핵종 분석 오류 재발방지 후속조치 이행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 결과에 따라 결정됐다.

2018년도 경주 방폐장으로 반출한 방폐물 총 2600 드럼 중 2111 드럼에서 핵종 분석 오류가 확인되어 같은해 말부터 경주 방폐장 인수·처분업무가 전면 중단됐다.

2019년 말 업무가 재개됐으나 연구원의 방폐물은 여전히 반입을 하지 못하다 여러 차례 경주 민간환경감시위원회의 엄격한 재발방지대책 이행 점검을 통해 반입 재개가 결정됐다.

이로써 한국 원자력연구원은 연내 240 드럼의 방폐물을 경주 방폐장으로 반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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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세종충청취재본부 이동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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