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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9사단, 6·25 참전용사 김영택옹에 새 보금자리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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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9사단, 6·25 참전용사 김영택옹에 새 보금자리 선물

김영택 옹 "헌신했던 지난 날을 기억해주는 후배 군인이 있어 큰 감명"

육군 제39보병사단은 지난 25일 경남 하동군의 6‧25 참전유공자 김영택(94세) 옹의 자택에서 사단장과 하동군수, 6‧25 참전유공자회 경상남도지부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 사랑 보금자리’ 준공식을 진행했다.

나라 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참전 유공자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육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보훈공단이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보훈 사업이다.

이날 보금자리를 선물 받은 김영택옹은 “국가와 국민을 헌신했던 지난날을 기억해주는 후배 군인들이 있다는 것에 큰 감명을 받았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했던 6.25참천 유공자에게 선물한 보금자리 준공식이 25일 김영택 옹의 하동군 자택에서 열리고 있다. ⓒ육군 제36보병사단

이번 행사를 위해 사단 공병대대 장병들은 지난 7. 23.(목)부터 9. 25.(금)까지 약 3개월 동안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선배 전우의 헌신에 보답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김영택옹은 1953년 6월부터 1957년 12월까지 육군하사로 복무하며 참혹한 6·25전쟁의 전장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했다.

육군 39사단은 9. 25.(금) 하동군에 있는 김영택 옹의 자택에서 ‘나라 사랑 보금자리 준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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