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가 내달 4일까지 시 자체적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며 코로나19 지역 감영 확산 방지에 나섰다.
김동일 시장은 22일 열린 3분기 읍면동장 토론회에서 "지난 19일부터 시작해 추석 연휴를 포함한 내달 4일까지 추진하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토론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 자체 강화적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 ▲코로나19 대응 방역 대책 ▲읍면동 당면현안 추진현황 및 주요건의사항 ▲추석연휴 코로나19 비상진료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인구증가 시책 적극 추진 ▲영유아 교통 안전용품 카시트 지원 및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이용 권장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및 배출가스저감 지원사업 신청 ▲전통시장 추석맞이 이벤트 ▲올해 달라진 도서민 생활안정 지원 등 시민편의를 위한 정책사업도 적극 알려나갈 것을 주문했다.
특히, 읍면동 지역의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 소독과 안전 및 물가, 교통, 환경 등 7대 분야의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시민들이 명절 기간 불편을 최소화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편익을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김동일 시장은 ▲명절연휴 귀향·귀성 안하기 운동 ▲ 주요 등산로 안내판 및 환경정비 ▲연휴기간 원산도 등 주요관광지의 공공시설 관리도 철저를 기울여 나갈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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