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함안문화예술회관, 문예회관 분야 ‘장관상’ 수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함안문화예술회관, 문예회관 분야 ‘장관상’ 수상

경남 함안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제13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문화예술상 부문에서 뛰어난 운영 성과를 나타낸 함안문화예술회관이 지난 31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주 해 비치 아트 페스티벌 문화예술상 부문은 전국 220개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의를 거쳐 선정된 6개 문예회관이 2차 프레젠테이션 발표 등 종합 평가 후 최종 선정됐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 ▲지역문화 기여도 ▲인지도 ▲혁신도 등 총 4가지 기준에서 최고 평점을 받았으며 문예회관 운영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함안문화예술회관이 지난 8월 31일 제13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함안군

함안문화예술회관은 2005년 개관 이래 함안군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개관 15주년을 맞이했다.

군민들을 위한 우수프로그램 유치, 문화 향유권 신장, 각종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다양한 공연·전시·교육프로그램 등으로 군민들과 예술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거점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지난해 총사업비 39억 원을 들여 무대 기계, 조명시스템, 건축음향 등 대공연장을 최신 시스템으로 리모델링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갖추고 군민들에게 고품격 문화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뮤지컬, 클래식, 콘서트 등 경쟁력 있는 공연 콘텐츠를 확보했다.

또한 대공연장 객석을 당초 490석에서 510석으로 증설, 무대예술 전문인을 의무배치했고 무대 하부 리프트 작업 시 추락을 방지하는 무대 리프트 안전난간대를 설치했다. 이외에도 코로나19를 대비해 스마트시트 시스템과 공기질 측정기 및 제균기를 전국 공연장 최초로 설치하는 등 무대작업자의 안전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예방에도 노력한 우수 운영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