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은 원활한 군정 추진을 위해 6일 군청 회의실에서 백삼종 권한대행의 주재로 과장과 읍·면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확대 간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고를 위한 보고서는 작성하지 않는다.’라는 지침에 따라 나열식 주간업무 보고형식의 틀에서 벗어나 현안과 중점 사항만 보고하는 등 회의문화를 개선하고 현장행정을 강화하기로 했다.
백 권한대행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군정 여건을 군민과 600여 공직자들과 소통하면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군정을 펼쳐 군의 발전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코로나19 청정지역 유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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