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박홍배 사장, 스테이 스트롱 릴레이 캠페인 동참

'청정.안전관광 중심지 제주'...제주관광 산업 힘찬 재도약 기원

제주관광공사 박홍배 사장이 22일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홍배 사장은 이날 제주웰컴센터에서 ‘청정.안전관광 중심지 제주’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관광 산업의 힘찬 재도약을 기원했다.

▲제주관광공사 박홍배 사장이 22일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제주관광공사

박홍배 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 직면한 모든 관광업계, 그리고 도민과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함으로써 위축된 제주관광 시장이 다시금 활력을 되찾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제주관광공사 공식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홍배 사장은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문관영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장, 오인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을 지목했다.

한편 외교부에 들어온 막내 새내기 사무관들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은 스테이스트롱(Stay Strong·강하게 버티자), 코로나19와 싸우자(Fight against COVID-19)라는 문구와 함께 철저한 개인 위생 관리와 코로나19 와의 싸움에서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