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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영 김해시의원, 야당시의윈들에게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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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영 김해시의원, 야당시의윈들에게 '쓴소리'

"진작 경험해보지 못한 재난지원금 받으면서 국가탓하지 마시길..."

주정영 김해시의원이 야당 시의원들에게 우회적으로 아쉬움을 표했다.

5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 주정영 시의원은 "재난지원금으로 다 퍼주고 나라 망한다고 주장하는 야당의원들과의 식사 자리를 하며 마음이 편치 못했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주 시의원은 "김해시도 경남형과 국가형 중복지원으로 약 240억원 정도의 비용부담이 있지만 개발부담금 등 세외수입으로 재원을 확보했다"고 하면서 "근거없는 나라 걱정보다 내옆에 이웃을 걱정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살짝 꼬집었다.

▲주정영 김해시의회 의원. ⓒ김해시의회

그러면서 "이명박 정부때 22조원의 4대강 사업이 현재도 추가 비용이 매년 5000억 원이 들어가고 있다"며 "2000억 원이 넘는 전국체전 예산에 비하면 무리한 예산일리 없다. 재난지원금을 받으면서 국가탓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정영 시의원은 "국민의 고통을 우선했던 이런 나라, 나는 진작 경험해보지 못했다"며 "대한민국이 OECD국가중 자살률 1위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은, 국가가 가야할 방향이 무엇인지 분명히 보여주고 있지 않은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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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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