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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의회,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 촉구 건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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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의회,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 촉구 건의문 채택

신안군의회(의장 김용배)는 27일 오전 11시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코로나19 피해 지원 및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저소득 주민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과 소상공인 지원 그리고 지방세감면, 수도세 감면 조례안 등 총 27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신안군의회는 27일 오전 11시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신안군

또한,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의 호남권(나주시) 유치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김혁성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전체 의원이 동의했다.

군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정부는 과학기술분야의 지역적 편중을 해소 하고 국가의 균형발전을 위해 호남지역에 차세대 방사광가속기를 유치해 호남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군의회 차원에서 모든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의회가 채택한 건의문은 국회와 관계 중앙부처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용배 의장은 폐회사에서 “오늘 의결된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한 저소득 주민 재난 긴급 생활비 지원과 소상공인 지원 그리고 지방세 및 수도세 감면 등 민생안건이 적기에 추진돼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해 주시기를 당부한다.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금과 같이 사회적 거리두기와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여 천사의 섬 청정신안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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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준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명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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