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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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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대학’ 선정

향후 5년간 9억 5천 만 원 국비 지원…도시재생 분야 융·복합 인재 양성 기대

▲고려대가 국토부의 도시재생거점대학에 선정돼 도시재생뉴딜사업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게 됐다 . 고려대 세종캠퍼스 신정문 전경 ⓒ고려대

국토교통부가 지난 16일 도시재생 거점 교육 역할 수행 대학을 최종 발표한 가운데 고려대, 인하대, 충북대, 경북대, 경성대, 광주대 등 6개 대학이 선정됐다.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선도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석·박사 과정 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에 선정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매년 국비 1억 9000만 원씩 향후 5년간 총 9억 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고려대학교는 현장밀착형 커리큘럼, 공학-인문분야의 다학제적 교육체계를 통한 융·복합 교육, 외부전문가 초빙 현장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규모가 있는 중심시가지·경제기반형 뉴딜 사업 및 민간주도형 사업에 필요한 전문인력 생태계를 구축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선도할 융·복합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김상봉 공공정책대학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고려대학교가 2013년에 개설한 대학원 도시재생 협동과정을 전국적인 교육모델로 확산할 좋은 기회”라며 “서울과 함께 세종권역의 도시재생인력양성사업에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오는 29일 국토 균형발전에 부응하고 학술·정책연구와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고급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국토연구원과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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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철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규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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