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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두번째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판매도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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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두번째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판매도 큰 인기

▲18일, 전북도 최용범 행정부지사가 두번째 마련한 드라이브 스루 농촌마을 상품 판매행사에서 소비자가 구입한 농산물을 차량 트렁크에 실어 주고 있다. ⓒ전북도

주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전북도가 두번째 마련한 '드라이브 스루' 농촌마을 상품 판매도 조기에 모두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전북도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도청 주차장에서 진행한 2차 드라이브 스루 농촌마을 상품 판매행사에서 신선농산물 6톤과 가공식품 2,800세트 5천1백만원 상당이 물품이 행사 시작 4시간여 만에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번 드라이브 스루 판매행사는 도내 농촌마을에서 생산한 최상의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시중가보다 최대 5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행사 전날까지 구매 문의가 쇄도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알뜰한 장보기를 위해 나들이를 나온 방문객 차량으로 도청 주변이 북적거렸다.

도는 차량 정체 해소를 위해 판매라인을 3개로 증설하고 일반 마트에서 사용하는 ‘POS(판매시점 정보관리, Point of Sales) 시스템’을 도입한 덕에 행사는 큰 정체 없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날 판매한 상품은 트리벨리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사과, 햇감자 등 신선농산물과 목이버섯, 떡갈비, 치즈 돈가스, 사과즙 등 가공식품 등 이다.

최용범 행정부지사는 ”현재 전라북도는 코로나19를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가장 모범적인 광역자치단체 중 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번 농촌마을 상품 드라이브 스루 판매행사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농촌과 도시의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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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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