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전주시병 정동영 의원은 16일, 논평을 내고 "전북선관위가 지난 13일 민주당 김성주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도 이를 언론을 통해 공표하지 않은 것은 직무유기며 공정성을 포기한 행위"라며 유감을 표했다.
그는 또 "이는 명백히 헌법기관으로서의 책무를 포기한 것이고 김 후보자의 당선을 위해 정치행위를 한 것"이라고 강력히 비난했다.
이어, "지난 7일 김 후보의 한누리넷 보유주식 누락에 대한 이의제기를 받았는데도 이를 즉각 처리하지 않고 닷새가 지난 11일에 발표한 것도 직무유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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